#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0일 #월요일 #사사기21:16-25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어, 또 다른 방법으로 베냐민의 남자들이 실로의 여자들을 취하도록 꾀를 낸다. 베냐민 자손은 그대로 행하고, 이스라엘들은 각자 기업으로 돌아간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에 사람들은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
사사기 21:25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스라엘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다. 비록 이들은 형식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신이라고 칭하였지만, 그들의 진정한 왕으로 모시지 않았기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행동을 너무 정당화 하면서 행했던 것이다.
내 안에 진정한 왕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나는 누구를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왕이시라면 나는 어떤 생각과 마음과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적어도 지금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자신들의 생각을 정당화 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아닌지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은 아니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가운데서 보여주신 삶.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삶.
복음을 증거하며,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달해 주며, 자신의 생명을 나눠주는 삶.
율법주의의 삶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지만,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 삶으로 율법을 완성하는 삶.
나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모시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면, 나는 예수로 만족하며, 예수로 충만하여서 오늘 하루도 좌절하거나 정죄하거나, 판단하지 않을 수 있는 삶으로 다른 이들에게 복음으로 충만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가 나의 왕이라면, 예수로 충분한 삶. 이것이 세상의 소견이나, 나만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사랑의 주님. 세상이 주는 가치관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 길을 쫓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나의 왕이 되셔서 예수님 한분이면 내 인생 충분하다고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