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5일2025 #토요일 #요한복음7장25_36절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알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온 것이 아니고, 보내신 분이 누구인지 자신은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였지만, 때가 이르지 않아 손을 대는 자가 없었고,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아 오라 시킨다. 예수님은 그들과 조금 더 있다가, 자신을 보낸 분께로 가겠다고 하신다.
요한복음 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나를 만날 수 있을 때 만나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시다. 당시 예수를 볼 수 있었던 자들은 얼마나 복된 자들이었을까? 하지만, 모두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아보지는 못했다. 오늘날도 그렇다 예수를 만날 수 있는 때가 있다. 그분이 다시 이 땅에 오신 이 후, 우리는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든지, 아니면 그분과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다시는 주님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말로 이 말씀을 듣는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야만하는 것이다.
예수를 아무리 찾아도 만나지 못할 날이 있을테니 말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해야 할 사명을 또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2틀동안 생사의 기로에 놓인 분을 위해 병원에 찾아가 기도를 해 드리는 시간이 있었다.
수술을 하셨고, 아직 마취상태에 있기 때문에 아직도 계속 기도중이다. 나는 이 시간을 통해 온 가족들이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했다. 그리고 지금도 기도중이다.
예수를 만날 수 있을 때 만나야 한다.
그리고 나는 예수를 만날 수 있는 때를 알려야 하고, 말씀으로 예수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오늘도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겠다. 만남을 허락하신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께 예수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생명되신 주님. 먼저는 수술후 여전히 마취가 되어 수면상태로 누워계신 한 영혼과 그 영혼의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예수를 만나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를 전하여, 예수를 만날 때에 예수를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