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6일2025 #목요일 #요한복음5장19_29절
예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그보다 더 큰일을 보이실 것이라고 하신다. 아버지와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신다고 하신다. 심판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맡겼고, 그 이유는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의 말을 듣고, 예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 이는 그 심판의 권한을 아들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선한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온다.
요한복음 5:19-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무엇인 선한 일인지, 무엇인 악한 일인지를 알아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선한 일을 행한자와 악한 일을 행한자에 대한 말씀을 계속 묵상하게 하신다. 사실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에 나에게서 선한 것이 나오지 못함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간다면 그 자체로는 생명의 부활을 맞이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럼 어떻게 나는 선한 일을 행할 수 있을까?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셔야 한다. 그분의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그 말씀을 내 경험과 가치와 사상의 중심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의 소리를 듣는 시간보다 말씀을 읽고 보고, 기도하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게 하시는 방법. 결국 주님과 친해져야 한다.
예수님과의 친밀함이 없으면, 나는 세상의 관점으로 말씀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적용할 것이다. 사실 같은 목회자들 조차도 선한 일의 기준이 다르니, 오늘날 교회안에서도 하나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이것도 내가 보는 말씀의 기준과 다른 기준을 가진 목회자들을 판단하는 것일 수 있다. 그렇기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 마음을 알 때, 비로소 선한 일을 행하여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줄로 믿는다.)
오늘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참된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 선한 일을 행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내길 기도해본다.
생명되신 주님. 세상의 소리를 듣는 시간보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렇게 내 안에 내 생각이 기준이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이 기준이 되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