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2일2025 #주일 #요한복음4장15_26절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에게도 목마르지 않는 물을 달라고 한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여자는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듣고는 선지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진심으로 궁금했던 예배의 장소에 대해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올 것이라면서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되고, 아버지는 그런 자들을 찾으신다 말씀하신다. 여자는 그리스도가 오셔서 모든 것을 알려주실 것이라고 안다하자, 예수님은 내가 그리스도라 하신다.
요한복음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내가 그리스도임을 알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된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알려주시는 분이시요, 우리는 그분을 통해 구원을 받고,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예수를 만나는 방법밖에는 없다.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신령과 진정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고, 말씀을 들어야 한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예배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설교를 해야 하지만, 나 또한 먼저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렇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이 새벽에 온전히 기도한다. 설교자이기 이전에, 목회자이기 이전에, 주님 앞에서 바른 예배자가 되길 원한다고 말이다. 참된 그리스도 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스도되신 예수님. 오늘 예배를 통하여서 온전히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또한 선포되는 모든 말씀에서 온전히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만 선포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