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3일2023 #주일 #사도행전13장42절_52절
바울이 말씀을 전파하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계속 그 말씀을 듣고자 모인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하여 바울을 반박하고 비방하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들이 먼저 받아야 하는데 그들이 받지 않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이방의 빛으로 삼아 구원을 허락할 것을 말하니 이방인들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었다. 유대인들은 권력자들을 통해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쫓아내고 그들은 이고니온으로 옮겨간다.
사도행전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너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는 이유는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들이 구원받게 하기 위함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였다. 유대인들은 이를 비방하고 싫어하였지만, 이방인들 중에는 주님이 구원을 하시기로 작정한 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오직 주님께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이들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주님이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오늘 거룩한 주일. 복음을 선포할 때, 어떤 마음으로 선포를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신다.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있게 될 것이다. 구원 받기로 작정된 자들이 입술로 주를 시인할 것이다.
주님께서 행하실 일을 찬송한다.
물론 이를 싫어하는 사단의 세력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주 안에서 담대함으로 말씀을 선포할 때, 주님은 예정하신 일들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는다.
오늘도 그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부족하고 연약한 종을 들어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을 보게 하셔서 주님께만 영광돌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