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에게 연락이 왔다. 숙소가 24층에 있는데, 많은 인원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어서 고장이 나서, 걸어서 올라갔다고 한다. 첫날부터 엄청 고생이 많았나보다. 그래도 불평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평보다는 그 상황을 잘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랑이가 되길 기도한다.
2. 아내와 함께 묵상한 것을 나누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던 것들이 기억이 남에 감사했다. 내가 무엇을 맹세했고, 지금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나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것을 깨닫고,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3. 다음학기 과제를 위해 한국에 주문한 책이 도착을 했다. 읽어야 할 책의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ㅠㅠ 이전 책들의 3배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1과목분량의 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책을 받으니 뭔가 도전정신이 불타오르는 듯해 감사했다. 책값만 생각해도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이번학기도 분명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깨닫는 은혜가 있어질 것을 믿고 감사했다.
4. TEE 훈련을 하면서 말씀을 삶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물론 말씀을 지식적으로 배워가는 것도 은혜가 충분하지만, 그 은혜가 어떻게 삶속에서 감사로 변할 수 있는지를 나누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은혜의 자리가 아닐 수 없다. 이 귀한 시간이 시작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시간들을 통해 더 큰 은혜의 나눔이 있을 것을 기대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 말씀을 배우면서 미래를 현재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잠깐 나눌 수 있었다. 천국의 삶을 지금 이순간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이 삶을 살아내므로 매일이 기쁨이요, 주님과의 동행으로 세상이 알 수 없는 행복을 느끼며 살게 되기를 기도한다. 말씀을 전하면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하였던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깨달음이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했다.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1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