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수요찬양기도회가 있는날, 지난 2주동안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가 겹치는 날이어서 수요찬양기도회를 못했었는데, 1월 첫번째 수요찬양기도회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기도로 세워진 교회인만큼 기도로 계속해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교회가 되길 기도해본다.
2.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열심을 보게 되었다. 최소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다른 것에 계획을 세워놓고 단기간 아주 집중적으로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온전히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정해놓고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 내가 올해 6월까지 목표한 것이 한가지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고, 온전히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벌써 1월이 8일이나 지났는데, 이대로는 안된다. 다시 마음을 잡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이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내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나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
3. 2025년부터 담임목회를 시작한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 새롭게 시작한 담임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한다. 결코 쉬운길이 아닌것을 알기에, 주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기를 말이다.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빨리 마무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앞으로 담임목회를 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통화를 하면서 또 한번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컨펌해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4. 사랑이가 이메일을 한통 받았다면서 기뻐했다. 새로운 학기에 리서치팀을 찾아야 해서 지원을 했는데, 합격을 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었다. 이제 대학생이기에 자신의 일을 스스로 잘 찾아서 해야 하는데,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여러가지 경험을 해야 하는 때에, 주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창립 3주년 예배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주님께서 어떤 은혜를 허락하실까? 아직까지 기도응답을 받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사실 마음이 조급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큰 은혜를 기대하게 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다. 반드시 놀라운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