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들이 말씀을 알고 있어서, 상황을 분별하는 영적인 눈이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하다. 한 친구의 죽음을 보면서 무엇을 안타까워하는지를 이야기 하는데, 주님께서 아이들을 만나주셨구나. 그 마음속에 예수님이 살아계시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
2. 지난 주 안디옥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 중에 연락처를 알려주신 분들께 안부 연락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답변을 주시고, 이번 주 예배에 참석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주님께서 함께 예배할 이들을 계속 보내주시길 기도한다.
3. 2025년도 해외단기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과테말라 선교사님과 연락을 하였다. 선교 일정과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 어떤 사역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를 여쭤보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아 감사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들이 나오면 정리하여서 단기선교 지원자도 받을 생각이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지길 기도한다. 첫 선교가 중요하다. 주님께서 이루어가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해야겠다.
4. 창립 3주년 기념 선물을 정하였다. 한국에서 직접 제작 주문하면 배송비용이 너무 비싸고, 업체에서 직접 물건을 보내주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면서 다른 선물들도 알아보았는데, 이번에 방문하신 목사님 내외분이 아주 좋은 사이트 하나를 알려주셔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사람들을 통해 도움을 받게 하시니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문화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께서 만든 기독교 단편 영화를 한편 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두가지 마음이 들었다. 요즘 시대에 너무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신학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이 둘의 조화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목회자의 관점과 성도들의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께도 한번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5년 첫 목장 모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다. 뭔가 좀 다른 부분을 가지고 나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