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29일 #월요일 #하박국 2:9-20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화가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다른 나라들을 멸망사키려고 한 계획이 자신의 집안의 수치를 부르게 되었고, 그것이 죄가 되었다고 하신다. 그들의 수고는 헛수고가 될 뿐인데 여호와께서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하신다. 온 땅에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가득 찰 것이라고 하신다. 악인들은 자신의 영광을 내려하겠지만, 수치로 가득차게 될 것이고, 우상은 사람이 조각했을 뿐이기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함을 말씀하신다. 생기가 없는 우상은 헛된 것이요, 여호와는 거룩한 성전에 있으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해야 한다.
합 2:14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악한 자들이 아무리 자신의 계획대로 자신의 영광을 위한 삶을 준비한다고 할지라도, 온 땅은 여호와의 영광이 드러나기에, 그분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헛된 우상은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악인들이 섬기는 우상들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
헛된 것을 믿으며, 쫓아가는 자들은 결국 여호와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말씀을 통해 내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악인들의 잘됨과 같은 모습이 마치 하나님이 그냥 가만히 보시고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이다.
그런데 나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과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가치관을 따르고 싶고, 그것이 맞는 것 같고, 인정을 받는 것 같고, 그 인정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분명히 하나님은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가득찰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여호와의 영광을 버리려는 자들이 더 많은 세상속에서도, 그들의 삶을 따를 때에, 마지막 날 나의 모습은 세상에 속한 자들과 다를 바 없어지는 것이다.
세상의 가치를 따르지 말자.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자. 그들의 방법을 쫓지 말자.
돈에 묶이지 말고, 세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말자. 나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에만 순종하며 나아가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해 질 날은 반드시 올 줄로 믿습니다. 헛된 세상의 영광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도록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 세워 순종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