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3일 #주일 #시편29:1-11
권능있는 자들이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고,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하라고 말한다. 여호와의 소리는 힘있고, 위엄차고, 백향목을 꺾으시고, 화염을 가르시고, 광야를 진동하시고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그의 성전에서 모든 것들이 영광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홍수 때에 왕으로 좌정하시고 그분의 백성에게 힘과 평강의 복을 주신다고 선포한다.
시편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나의 소리를 듣는 자는 나의 능력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소리는 이세상 모든 것을 통치하고 다스리시기에 충분하다. 그분의 소리를 듣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나는 여호와의 소리를 어떻게 듣고 느끼고 있는가?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오늘 나는 말씀을 선포한다. 그 말씀을 선포하는 주에 내가 먼저 여호와의 소리를 듣고, 말씀 선포를 듣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말씀을 준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준비를 하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말씀을 준비하는 시간과 말씀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어떻게 할애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분명히 이 둘은 균형있게 나아가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주님의 소리를 듣는 자의 설교와 그렇지 않고 지식적으로 하는 설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주님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 내게는 너무 필요함을 깨닫는다.
설교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그 이휴는 주님이 열매맺게 하실 것이다. 그 선포의 말씀을 듣는 모든 것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철저히 맡겨드리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만들자.
사랑의 주님. 제가 먼저 주님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 주님의 소리를 듣고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설교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시간을 만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