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3일2023 #금요일 #잠언8장1_21절
지혜를 불러야 한다. 어리석은 자들은 명철해져야 하고, 미련한 자들은 마음이 밝아져야 한다.
주님이 허락한 입술은 정직을 내고, 진리를 말하며, 악을 미워한다. 은을 받지 말고, 훈계를 받고, 정금보다 지식을 얻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악을 미워하는 것이고,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는 것이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주의 사랑을 입고, 주를 간절히 찾는 자가 주님을 만날 것이다. 부귀가 주님께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다. 주님의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순은보다 더 낫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고, 그 곳간이 채워지게 될 것이다.
잠언 8: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성도들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을 미워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간절히 찾아 만나게 하여,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부귀를 누리는 것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목회자로서 나는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를 누리며, 만족하고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길 기도한다.
그런데 가끔 보면, 정말 재물의 은혜를 누리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는 성도님들도 있다. 내가 직접적으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 감히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자격도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성도님들을 위해 재물의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한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느다.
하지만 단순이 그것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재물의 은혜가 있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를 먼저 구할 수 있어야 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을 미워하고,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철저하게 회개할 수 있도록 훈련 해야 한다.
물론 이런 모든 것은 내가 먼저 훈련을 받아야, 다른 이들에게도 훈련할 수 있다.
이 훈련은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여호와의 사랑을 입고 여호와를 간절히 찾게 되어, 그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을 만나면 내 안에 죄악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어둠이 물러갈 것이다.
세상의 물질 개념과 가치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의 가치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재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이렇게 되기를 기도해야겠다. 주님의 나라에 큰 그릇이 되어, 마음껏 주님을 위해 드리고, 사용할 때, 그 열매가 배가되고, 풍성해지는 놀라운 일들이 있기를 기도할 것이다.
목회자가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을 또 하나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어서 감사하다. 기도의 제목을 추가하여 여호와의 지혜를 구하며 찾아, 그 지혜의 복을 누리는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로 세워지게 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사랑의 주님. 목회자로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먼저 주님의 지혜를 찾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허락하시는 많은 복을 누리게 하시고, 특별히 재정도 주님의 것을 구별해 드릴 줄 알고, 더 나아가 그 곳간이 어떻게 채워지는지를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