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8일2024 #화요일 #호세아6장1_11절
여호와께 돌아가면 우리가 상처중에도 낫게 될 것이고, 매를 맞았어도 사매어 주신다.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고,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셔서 그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 한다.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가 아니라 인애를 원하시고,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신다.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네가 원하는 것으로 나에게 나아오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으로 나를 예배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여호와께서 원하는 인애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인애는 '의무를 다하는 충성된 사랑, 경건, 친절'의 뜻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뿌리에 둔 '이웃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나의 유익이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이 원하시는 길로 순종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내가 나를 돌아보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준비하고 드린다고 하면서도, 내가 만족스럽지 않은 예배가 될 때면, 스스로 힘들어 할 때가 있는 것을 깨닫는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내가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준비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예배를 드린다면, 주님은 당신이 보시기에 기쁨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여호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분앞에 바르게 나아갈 때, 상처입은 나와 교회를 치유하시고, 살리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와 교회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지난 주일부터 "복음을 알자" 시리즈를 준비하게 하셨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말씀 해 주심에 감사하다.
요한복음을 통해 '복음'을 바르게 전하여서 모든 성도들이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인애로 제사 드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예배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사랑의 주님. 복음에 대해서 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바르게 알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씀을 준비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선포하게 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이 시간을 통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주님께 돌아가 치유하심과 회복함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