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일2023 #주일 #잠언1장1절_19절
솔로몬의 잠언이다. 잠언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한다.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고 지혜 있는 자는 학식이 더하고,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게 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기에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아비와 어미의 말을 듣고 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한다. 악한 자는 죄 없는자를 삼키자고 하고, 빼앗아 자기를 채우려고 한다. 이들은 결국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한다.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나를 경외하는 삶이 네 인생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일까를 묵상해본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하면서도 존경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의 두려움은 무서움과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시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선을 넘어 하나님을 종부리듯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이렇게 선을 잘 지키며, 그분과 가까이 하는 것 아닐까?
그분의 음성을 들으면서, 내 인생의 기준을 삼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그분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창조주를 위한 삶을 살아갈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 땅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솔로몬이 잠언을 왜 지었을까?
그것은 나를 믿지 말라는 경고를 위함이 아니었을까?
오늘 잠언속에서도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악한 이들의 말을 따르는 자, 생명을 잃는 것이 마지막인 자들을 따르는 것을 조심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결국 내 인생의 기준이 여호와의 말씀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위한 것이 잠언의 말씀이다.
잠언을 묵상하면서 매일 매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단한다.
오늘 거룩한 주일 아침 나는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달하여 우리 성도들에게 듣게 해야 한다.
내 말이 아닌 성령님이 허락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 전하여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전할 때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 선포되어지게 하소서. 제 입술을 주장하셔서, 우리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만 경외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