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8일2023 #주일 #사도행전 1:1-11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누가복음에서는 예수의 가르침과 성령으로 명하심과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신 후에 확실한 증거로 부활하셨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하였음을 이야기하면서 서신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고,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에 대해서는 제자들이 알바가 아니고,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증인이 될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한다. 예수님은 말씀 후에 승천하셨고, 올라가실 때 흰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말씀하였다.
사도행전 1:4b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약속하신 성령을 기대함으로 기다리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부터 사도행전의 말씀묵상이 시작된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도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꼭 내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하신 말씀과 같이 깨달아진다.
성령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다른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서 기대하며 기도해야 한다. 약속하신 분은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10번의 걸쳐서 사도행전의 말씀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우리 교회에 약속하신 성령을 체험시키실 주님을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 내가 먼저 기도하며 성령에 사로잡힘 받아, 온전히 주님께만 나아가야할 것이다.
이제 오피스도 생기니, 교회에서 기도의 시간을 시작으로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기대해본다.
사랑의 주님. 성령님을 기다리라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에 큰 기대를 합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성령님을 체험할 수 있는 오순절 마가 다락방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