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일2024 #목요일 #열왕기상12:12-20
르호보암과 여러보암이 다시 만났을 때, 르호보암은 백성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더욱 더 심하게 그들을 대할 것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져 이스라엘 백성들을 르호보암을 따르지 않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다.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으 ㅣ집을 따르는 자가 없었다.
열왕기상 12: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러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나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는 여호와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르호보암에게 일어난 이 이들은 이미 여호와의 손에서 일어났다는 말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셔야만 했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도 분명히 약속을 하시며 우상에 대한 경고를 해 주셨다.
말씀을 통해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된다.
내가 행한 잘못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는지만을 생각하는 어리석음.
그리고 나로 인해 나의 자녀들까지도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도 여러번 보았지만, 여전히 죄 가운에 내가 원하는대로 행하였던 나의 모습들...
여호와는 항상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떠나니...
르호보암과 같은 결과가 온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깨워야 한다.
언약의 말씀을 다시 상기시키고, 내가 주님 안에, 그리고 깨워야 할 이들이 주님 안에 머물러 있도록 계속 깨워야 하는 것이다.
결과는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나의 책임인 것을 기억하고, 나를 돌아보아 회개하고, 다시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로부터 시작을 하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깨워야 할 사람들을 돌아보아, 만나고 깨우도록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내가 그 약속을 깨뜨리는 자가 되지 말게 하소서. 나로 인해 자녀들이 여호와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