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8일2024 #월요일 #열왕기상2:36-46
솔로몬은 시므이에게도 그의 죄로 인해 예루살렘 밖으로 가지 못하게 하였지만, 3년 후에 시므이는 도망간 두 종을 찾으러 가드에 다녀오게 되고, 이 때문에 솔로몬은 브나야를 보내 시므이를 죽이게 된다.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진다.
열왕기상 2: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 "
"3년이 지나도 내 언약은 유효하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자비를 베풀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시므이에게는 왕의 명령이 잊혀지는 시간이 되었을까? 결국 시므이는 본인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서 예루살렘을 떠나 가드를 다녀오게 된다. 도망간 2종을 잡으려고 말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시므이는 왕의 명령을 어겼다. 이로인해 왕의 명령은 시행되었고, 시므이는 죽게 된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왕의 명령은 왕이 끝낼 때 까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 주님의 언약과 말씀은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시므이는 3년정도만 그 말씀을 지켰다.
나는 어떠할까? 어스틴에 온지는 4년차가 되었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시작한지는 2년이 지나 3년차가 되었다.
이 때가 가장 중요한 때라고 말씀을 해 주시는 듯 하다. 3년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언약의 말씀 (신명기 6:10-19)을 기억하고, 잊지말아야한다.
신명기를 통하여 축복과 동시에 경고의 말씀을 허락해 주셨는데, 3년차가 된 것이다. 시므이의 사건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시험하지도 말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한 일을 행해야 함을 지켜야 한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 매일 새벽마다 이 말씀을 읽고 있다. 3년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말씀을 매일 새벽마다 읽으면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안디옥 교회가 3년차에 들어가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말게 하시고, 방심하지도 말고, 내 뜻대로 행하지도 말게 하소서. 오직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떠나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