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일 #토요일 #시편28:1-9
시편기자는 주님께 부르짖는 자신의 기도에 귀를 막지 말아달라고 한다. 악행하는 자들과 자신을 같이 여기지 말아달라고 하고, 악행하는 자들은 행한대로 갚아달라고 한다. 그들은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자들이다. 시편기자는 여호와는 자신의 방패이시고, 주님을 의지하여 도움을 얻어서 기뻐하며 찬송한다고 한다. 주의 백성에게 복과 인도하심을 간구한다.
시편 28: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나는 너에게 잠잠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단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편기자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솔직하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고 부러웠다.
자신이 기도하는데, 꼭 상황은 주님께서 잠잠하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악한 자들에게 그들이 행한대로 갚아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였고,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찬송하였다.
그의 마지막 기도는 반드시 주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고, 목자 되시어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기도였다.
시편기자의 기도를 묵상하면서, 나를 돌아보았다.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 것 같은 심정일 때, 내가 가져야 할 믿음과 마음가짐을 확인시켜 주신다.
1. 시편기자 처럼 주님이 움직이시지 않는 것 같은 그 때에도 하나님이 행하실 일에 대해서 반드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면서, 여전히 상황이 어려워질 때, 흔들리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나의 연약함을 보게 하셨고,
2. 악을 행하는 자들이 나와 생각이 다른 자들이 아니라, 주님이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인정하지 않고, 화평을 말하지만 마음에 악독이 있는 자들임을 깨닫게 하시면서, 나는 누구를 악인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또 겉으로만 화평을 말하는 자들에 대해서 분별력 없이 대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보게 하신다.
3.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은 항상 내 기도를 들으시고, 반응하셔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나에게 불신이 가장 크게 올 수 있구나!를 깨닫는다. 내가 기도를 할 때 반드시 들어주시는 분이 계심에 대한 확신으로 기도하고, 오늘 주일을 준비하면서도 주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인도해 주심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준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저의 기도에 한번도 잠잠하신 적이 없음심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눈이 상황에 따라 반응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을 보는 나의 신선도 성령님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그래서 믿음으로 주일을 준비하며 주님이 행하실 일에 기뻐하게 하소서.
아멘!!
나의 힘이되어 주신 주님!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지으신
모든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