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6일2024 #월요일 #느헤미야9장1_8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여 금식하며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회개하고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여호와를 송축한다. 그들은 천지의 창조주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말씀을 이루신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느헤미야 9:3 "이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특새를 준비하면서 네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를 알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초막절을 지내고 난 후, 유다백성들은 함께 모여서 먼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이방 사람들과의 절교를 선언한다. 이는 이방인들의 관습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을 끊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이 후, 온전히 말씀을 읽는데만 집중을 한다. 그리고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먼저 내 안에 이번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한 준비를 하라고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끊어내야 한다. 나는 이 시간을 통해 미디어를 멀리할 것을 결단한다. 필요한 것이 아니면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그리고 말씀을 읽는 시간을 더 늘릴 것이다. 짧은 새벽기도의 말씀이지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말씀에 집중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 또한 평상시 나의 기도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드리며 특별새벽기도회와 말씀 부흥회, 그리고 큐티 세미나를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것이다.
사실 요즘 뭔가 어수선한 영적인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 제 1회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는데, 너무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럴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한 주, 내가 집중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말씀을 통해 제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미디어를 멀리하여 주님께 집중하고, 기도할 때 철저히 회개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고, 말씀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