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9일 #금요일 #말라기3:13-3:18
완악한 말로 여호와를 대적하는 이스라엘을 꾸짖으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생각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유익이 없다 하며, 악을 행하여 자기가 번성하는 것이 살 길이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말한다. 여호와는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 아낄 것이고, 그 때에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말라기 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너는 특별한 나의 소유이며 내가 아끼는 자임을 잊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나의 말과 생각은 오늘 말씀에서 누구를 닮았는가를 묵상해 본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말과 생각을 닮았는가?
여호와 하나님의 기념책, 생명록에 기록된 나는 내 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내가 어떠한 세상의 부와 명예와 대단한 어떠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분을 경외하며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기만 하면 된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분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
내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되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내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담대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선포하는 것이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존중히 여기는 것이다.
요즘 나는 주님께 분별력과 영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이 또한 내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 있게 되면, 의인과 악인을 분별할 수 있다고 하시며,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할 수 있다고 하신다.
결국 내가 주님 앞에 어떤 모습인지에 따라서, 이미 다 결정이 나게 되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 하루, 나는 또 나의 마음을 말의 표현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한다.
나의 말 한마디 한마다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심이 묻어나고 있는가? 그것이 곧 나의 마음일테니 말이다.
부딪히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입밖으로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지말고,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는 마음을 절대 품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입술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를 대적하는 길로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를 경외하여 특별한 소유된 자로서의 삶을 드러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