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4일2025 #주일 #요한복음15장9_17절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 안에 거하라 하신다. 당신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우리들도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 사랑 안에 거할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기쁨이 우리들 안에 충만할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고, 예수님은 이제 우리들에게 종이라하지 않고 친구라고 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셨는데, 그 이유는 열매를 맺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하시기 위함이라 하신다.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택함 받은 자는 택한 자의 열매를 맺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하신다. 그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예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하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쁨이 무엇일까?
결국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허락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고, 그 열매들을 통하여서 우리안에 기쁨이 충만해 지는 것 아닐까? 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나의 힘으로 할 수 없기에 기도해야 한다. 이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시고, 그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내가 보고 깨달으면 내 안에 기쁨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택함 받은 자들은 열매를 보아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해 진다.
그럼 열매가 무엇일까? 생명을 살리는 것 아닐까?
나로 인하여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만나고, 믿게 되는 일.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3주년이 되어간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누구 한 사람이 이루어 놓은 열매가 아니라, 택함을 받았다 믿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열매를 맺어가는 교회. 그렇게 교회에 오면 기쁨이 넘치는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나 또한 기도함으로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한다. 이번 3주년을 주비하면서 나는 지금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에게 초청을 하기로 결단해 본다. 끝까지 주님께서 붙잡고 계심을 전하고, 그들이 주님의 열매가 되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영광 안에 나도 거하게 되길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3주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그들을 초청하여서, 다시한번 그들과 함께 주님의 나라를 함께 꿈꾸는 시간들이 되어지게 하소서. 교회를 출석하지 않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