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1일 #주일 #창세기12:1-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여호와께서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으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하게 할 것이라고 하시며,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함께 갔다.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고,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렀는데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에게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아브람은 제단을 쌓고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다.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게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게 네게 보여준 땅에 와 주어서 기쁘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한국에 미국 필라델피아로 올 때, 사실 그 땅은 기도하며 밟게 된 땅이기는 했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와 목적이 있어서 오게 되었다. 주님을 그렇게 그 땅에서 15년을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필라에서 어스틴으로 올 때에는 정말 주님께서 보여 준 땅이었고, 주님이 가라 하셨고, 순종하여 이 땅을 밟고 지금 살아가고 있다.
주님은 왜 아브람에게 당신이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셨을까? 주님의 목적이 있었다. 그를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길 원하셨기 때문이다. 그가 복이 되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럼 나는 왜 어스틴 땅으로 보내셨을까?
이 또한 분명한 주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 43:7 절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내게 오게 하라" 이 어스틴 땅에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이 주님 앞에 나오게 하는 것이 내게 허락하신 사명이었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그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던 것 처럼, 나 또한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 순종하고, 예배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은 주일이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올바른 복음을 선포하는 것. 나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다.
예배를 바르게 세우는 것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믿는다.
그렇게 하면 주님은 반드시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또 이 땅을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줄 것이다. 다음세대들이 믿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믿는다.
순종을 통해 믿음의 대가 물려지게 될 것이다.
사랑의 주님. 제가 순종하여 이 땅에 온 것은 주님의 뜻이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의 순종으로 모든 것이 끝이 아니기에, 매 주일마다 복음이 바르게 선포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깨달아, 다음세대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가 전달되어질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