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19일 #주일 #전도서6장1_12절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받았어도 하나님이 누리지 못하게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것 또한 허무하고 통탄할 만한 재앙이다. 많은 자녀를 두고 장수할 수 있지만, 평안함을 누리지 못하면 낙태된 자만 못하다. 입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식욕은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고,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나 이 땅에서 얻는 것이 다르지 않다. 말이 많을 수록 허무함은 더해만 가고, 허무한 날들 동안에 인생 가운데 선한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죽은 다음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전도서 6: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너의 수고는 입을 위함이 아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 땅의것이 헛되고 헛됨을 말씀하는 전도자. 그 중에 오늘 내 눈을 멈추게 하는 구절이 7절 말씀이다.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내가 나를 보아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은 생각을 한다.
'먹기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라는 말이 있다.
가끔 내가 먹기 위해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맛있는것을 먹는것을 즐길 때가 있따.
그러나 오늘 말씀은 '먹기 위해 수고하지 말라'고 하신다.
나의 만족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나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수 없다고 하신다.
나의 수고는 입을 위함이 아니라, 나의 수고는 주님의 나라를 위함이어야 한다.
그렇기에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면 안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먹으면, 내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 건강이 안좋아진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유익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먹는 것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기로 결단한다.
나의 식욕을 채우거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 식욕을 덜 채우더라도 건강을 챙기고, 애를 쓰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게 식욕을 위한 수고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식욕을 절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