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8일 #수요일 #고린도전서15:50-58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마지막 나팔 순간에 우리가 다 죽는 것이 아니라 홀연히 다 변화될 것이다. 그 때는 사망을 삼키고 이길 것이라는 부활의 영광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사망은 죄고 죄의 권능은 율법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 우리의 수고는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세상에서 구별되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너의 수고와 복음을 전하려는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속에서 구별되이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정말 쉽지 않다. 뭔가 눈에 보이는 것도 손에 잡히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은 오늘 분명히 말씀해 주신다. 혈과 육은 그리고 율법으로 살아가는 것은 썩지 아니할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하고, 사망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항상 무엇인가에 쫓기며 살아가고, 부족함을 느끼며, 감사하지 못하고, 얽매이는 삶, 두려워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고, 승리하셨기에, 그 주님을 믿고, 영접하고,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에게는 이미 승리가 임하였다고 하신다.
그렇기에 때로 힘이 들지만, 그 힘듦속에서 감사를 찾고,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소망을 찾아야한다.
나를 돌아본다. 보이지 않는 중에 소망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훈련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 주를 바라보는 훈련,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키는 훈련. 이 훈련은 혼자서 감당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한 것이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말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그 날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하기 위해서. 교회가 필요한것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이 훈련을 바르게 시킬 수 있는 주님의 정병 훈련소가 되어야 한다.
나는 그 훈련을 시킬 수 있는 주님의 조교가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세상에 증명시킬 수 있는 성도들이 되도록 훈련을 시키는,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소망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그렇게 훈련을 받아야 한다.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살아내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이미 승리하였으니, 내 얼굴에 걱정과 근심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 절망속에서도 소망을 가져, 성도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승리를 이미 쟁취한 자가 어떤 생각과 말과 삶을 살아가는지 보여야 한다.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말이다.
오늘도 수요 찬양과 기도회를 통해, 이런 모습이 드러나길 원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도 말이다. 우리는 예배로 찬양과 기도로 매일을 기뻐할 수 있음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찬양과 기도회의 시간에 부활의 소망을 붙잡고 우리의 삶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더 소망을 붙잡는 저와 모든 성도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 사망에서 이기고 생명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는 부활의 비밀을 갖고 그 소망을 간직한자로 오늘을 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