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30일2023 #금요일 #사도행전 5:17-42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의 당파가 마음에 시기가 일어나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주의 사자가 이들을 옥에서 끌어내어 성전에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시니, 새벽에 사도들이 성전에 들어가서 말씀을 가르쳤다. 종교 지도자들은 옥에 갇힌 이들을 데려오라 하였지만, 옥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말을 듣고 어찌 된 일인지 의아해한다. 다시 이들을 잡아오려고 했지만, 백성들이 무서워 강제로는 하지 못하였고, 대제사장이 그들을 심문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신들에게 돌리게 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베드로와 사도들은 자신들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들이 증인들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한다. 이 말에 화가나 사도들을 죽이려 할 때, 바리새인 가말리엘이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고,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사람이 무너뜨릴 수 없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중재한다. 이 후, 사도들을 채찍질하였지만,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받음을 기뻐하면서 공회를 떠났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도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였다.
사도행전 5:38b-39 "...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삼위일체 되는 나는 영원히 무너지지 아니할 것이다. 이 진리를 너는 믿느냐?" 주님이 나에게 물어보신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되심을 부인하는 이들이 더 많이 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을 가진 자들을 핍박하기도 한다. 이런 세상속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따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자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이것은 포교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참된 진리를 통하여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하나 먹어도 자랑하며, 그곳을 추천하는것에 익숙해 있으니,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하지만 핍박이 오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가능할까? 사도들은 채찍질을 당하였는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였다고 한다.
내게 조금만 피해가 오는 것 같으면 가장먼저 버리는 것이 신앙이 되어버린 세상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결국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들은 성령의 체험이 있었기에,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맛을 본 자만이 맛을 아는 법. 성령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사람들이어야 사도들과 같은 모습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내게 성령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를 하셨는가?를 생각해보고, 오늘 성령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인도하실까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달라고 간구한다. 그분이 내 안에 역사하는 것을 느끼고 깨닫아, 오늘을 살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떤 신비한 일이 일어나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느낄 수 있음을 믿기에, 오늘도 기도를 하며 말씀 앞으로 나아간다. 내 안에 주님께서 끊임없이 말씀하실 때, 나는 그분과 동행할 수 있음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고난과 핍박중에도 사도들은 오히려 기뻐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쉬지 않았던 모습을 봅니다. 제게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순간 순간 느끼게 해 주시고, 내 안에 영원한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는 증인되게 하소서. 오늘도 누구를 만나던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게 하소서.
나의 조그만 피해!
그순간 본능적으로 잊어버리는 저를 봅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분별력으로 하루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