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2일2023 #주일 #사무엘상1:9-18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서원하여 아들을 주면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다고 한다. 엘리 제사장이 한나가 취한 줄로 생각해 포도주를 끊으라하니 한나가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이라고 말하고, 엘리는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기를 원한다고 하니, 한나는 가서 먹고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다.
사무엘상 1: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리더가 영적으로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엘리 제사장은 한나가 주님께 기도하는 것을 오해하여 포도주를 끊으라는 말을 한다.
목회자가 얼마나 깨어 있어야 하는지를 보게 하는 대목이다.
오늘은 주일이다. 성도들을 대할 때, 그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 어떻게 내가 기도 해 주어야 하는지를 깨닫기를 원한다.
엘리 제사장처럼 기도하는 자에게 찬물을 끼얹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해 주는 목회자가 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길 원한다.
이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오늘도 성도님들을 만날 때, 성도님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본다.
사랑의 주님. 영적으로 분별하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도해 주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