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30일 #월요일 #고린도전서13:1-7
사랑이 없으면 소위말하는 신령한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고, 믿음이 있다고 해도, 선을 베풀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고 교만하지도 무례히 행하지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도 성내지도 악한 것을 생각하지도 불의를 기뻐하지도 아니한다. 사랑은 진리와 기뻐하고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라고 한다.
고린도전서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너에게는 사랑이 있느냐?" 주님이 물어보신다.
몇주전 사랑에 대한 설교를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 사랑은 나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서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게 해야지만 드러날 수 있는 것이다.
말씀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의 정의는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주님께서 물어보시는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본다.
결국 사랑이 있냐?는 물음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는가? 그래서 그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사는가?에 대한 대답인 것이다.
정말 예수로만 만족할 수 있음을 살아내길 원한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서 드러나길 원한다.
나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보일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멀게만 느껴진다.
무엇을 먼저 조심해야 할까? 아무래도 나는 너무 많은 말로 실수를 할 때가 있어서 예수님을 가리우지는 않는지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말을 조심하고, 말을 아끼고, 내 입에서 복음만이 드러나게 해야한다.
그 복음으로 살아가길 원한다.
이번 주 수업을 들으면서, 말을 아끼는 한 주를 살아보도록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저의 말로 인해 잘못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말을 줄이고, 복음만을 말하는 입이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