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30일2023 #주일 #사도행전16장11절_18절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로 이동하며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렀다. 바울 일행은 기도할 곳을 찾으러 강가에 나가 물었는데, 루디아라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게 하시고,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게 되니,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바울일행에게 제공하겠다고 한다.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는데 이 여종은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였다. 그런데 이 여종이 바울 일행을 괴롭게 하여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사도행전 16:14 "두아디라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성령이 마음을 열게 하신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이 사람들에게 들어가는 것은 사람의 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마음을 열어 주실 때 가능한것이다.
그럼 언제 성령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실까? 나의 때가 아니라 주님의 때에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신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사도바울은 기도를 하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갔던 것이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만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로 하여금 복음 전도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게 하셨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지 말아야 함을 깨닫는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에 가까이 해야 한는 것이다.
그럴 때, 그에 따라 주님께서 마음을 열게 하신다.
오늘도 나는 주님의 마음을 얻고자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길로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주님이 마음을 얻고자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성령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