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6일2024 #수요일 #시편46편1-11절
하나님은 피난처시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그렇기에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하나님이 성중에 계시기에 흔들리지 않고,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보라고 한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높임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라고 고백한다.
시편 46: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 교회가 핍박을 받더라도, 네 삶에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나가 너의 가운데 있으니 너는 흔들리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성중에 계시기에,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성이 아닐까? 하나님은 내 안에 거하신다. 그러면, 내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 어떤 강한 대적이 쳐들어와도 말이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기 위해서는 더욱 더 새벽을 깨워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오늘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 주님이 새벽에 나를 깨우셨다. 새벽에 주님이 나를 깨우시는 것을 깨닫고, 빨리 일어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를 하고 나니 주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묵상하게 하신다.
새벽에 주님이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새벽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내게 주시는 음성은 하루가 시작하는 새벽부터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행하실 일을 온전하게 볼 수 있는 날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창립 2주년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한다. 특별히 요즘 영적인 공격으로 인해서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이 있는데, 오늘 말씀으로 명확하게 하나님이 세우신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히시니, 이제부터는 기대뿐이다.
주님 앞에 기대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계속해서 새벽을 깨우는 것에 집중하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새벽에 주님의 도우심을 보게 하소서. 제가 새벽을 깨워 주님의 역사를 온전히 보게 하소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새벽을 깨우게 하소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