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7일2024 #금요일 #요한계시록 21:1-8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자 처음 하늘과 처음 땅과 바다가 없어졌다. 이 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고, 보좌에서 하나님이 장막에서 그들과 함께 계셔 눈물을 닦아주시고,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할 것이라는 음성이 들린다. 보좌에 앉으신 이는 만물을 새롭게 할 것을 말씀하시고, 이기는 자는 생명수 샘물을 상속으로 받을 것이라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나와 함께 하자"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면서 이루어질 심판들뒤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다.
그곳은 모든 눈물도, 사망도,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픔도 없는 곳이라고 말씀 해 주신다.
사실 지금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상상도 하지 못할 곳이 새 하늘과 새 땅의 모습이다. 어떻게 그런 곳이 있을 수 있을까?
결국 주님이 온 땅의 창조주이시고 주관자이시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만물을 새롭게 하시면서, 죄인 되었던 나를 다른 것이 아닌, 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상속자요 아들로 삼아주시겠다 말씀하시는 그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약속을 해 주심에 감사할 뿐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입술로 주여 주여 하면서 여전히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 생각하며 두려워하며, 세상 풍습을 쫓아 살아가는 이들은 결국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임도 말씀을 해 주신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너무나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둘째 사망을 통해 나의 사명을 다시 점검해 주신다.
나 스스로도 당연히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야 할 뿐더러,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위해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분명하게 말씀을 전달해야 한다는 것.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성도님들과 심방을 하고 있다. 심방을 통해서 한분 한분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으로 권면하고, 도전하고, 은혜를 나누며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믿음에 대해 점검을 시켜드려야 한다고 깨닫게 하신다.
오늘도 내게 맡겨주신 사명. 이 사명을 게을리 하지 않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목회자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다시 오실 주님.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준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그곳에 들어가게 하시고, 주님의 상속자로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시고, 또 죄인된 나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의인삼아주시고, 아들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 믿음을 확신하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바른 말씀으로 바르게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지도하길 원하오니 성령 하나님 나와 함께 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믿음의 확신으로 이 땅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