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5일2024 #주일 #느헤미야8장13_18절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을 배우고자 에스라에게 모였을 때, 초막절에 대한 말씀을 보게 되었다. 이에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며 크게 기뻐한다.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 날까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는 성회를 연다.
느헤미야 8:13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리더들이 말씀을 알고자 할 때, 그들을 통해 공동체에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온 백성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을 때, 당시 지도자들은 계속 말씀을 알고자 하여 에스라를 찾아왔다. 이에 에스라는 말씀을 그들에게 가르치는데, 말씀에 대해 깨달음이 있기 시작하니, 그들이 말씀에 기록된 절기도 지켜야 함을 깨닫고 백성들에게 도전을 한다.
리더들이 말씀으로 깨어나니, 말씀을 지키는 공동체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성벽이 재건되고, 이젠 개개인의 삶에 말씀이 중심이 되는 삶으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리더의 역할을 본다. 왜 리더가 더욱 더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하는가?
공동체를 이끌 리더들이 먼저 말씀 앞에 순종할 때, 영적인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오늘 거룩한 주일.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예배에 참석을 한다. 이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결국 바른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백성들에게 알려준 당시 리더들과 같이, 나 또한 특별새벽기도회의 중요함을 성도들에게 알려주고,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야 할 책임이 내게 있다.
다시 말씀을 점검하고, 주님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여 선포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말씀이 아니라, 주님께서 전달하는 말씀만 선포하자. 성도들의 마음에 변화는 성령님이 이끌어 주실 줄 믿는다.
사랑의 주님. 거룩한 주일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성도들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선포할 때, 그들의 마음에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이로인해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