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9일 #목요일 #디모데후서4:9-22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에게 마가를 데리고 속히 오라하면서 많은 자들이 자신을 떠나갔다고 말한다.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에게 해를 입었는데도 주께서 그의 행한 대로 갚으실 것이라고 하면서 디모데에게도 그를 주의하라고 한다. 자신을 버린자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끝까지 자신과 함께 하여 힘을 주신 분은 주님이시라고 한다. 문안해야 할 자들을 알려주고, 주님께서 디모데의 심령에 계시기를 바란다.
디모데후서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으니라"
"지금 너와 함께 하는 자들이 하나도 없는 것 같지? 하지만 걱정하지마 너에게 힘을 주는 내가 있으니"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 말씀이 위로가 된다.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이 어스틴 땅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다는 것을 매일 매일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내 삶의 믿음의 여정에 우리 가정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위로뿐 아니라 축복이 되는 말씀이다.
그리고 "말씀이 전파되어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신다"는 이 말씀을 가슴에 새겨본다. 이것이 나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3년의 시간안에 모든 것이 결정이 될 것이다.
그 사명의 길을 걸으며 열매 맺기를 기도하면서 오늘도 사람에 대한 외로움보다 주님과의 동행으로 감사하며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모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듣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과의 동행이 내게 더 필요한 시간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