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5일 #주일 #디모데후서2:20-26
누구든지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하게 쓰는 그릇이 된다고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한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은 다툼을 일으킨다. 주의 종은 다투자 말고, 온유함으로 가르치기를 잘 하고, 참으며, 훈계하라고 한다. 하나님이 이를 통해 회개할 마음을 주시고,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한다.
디모데후서 2:2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물어보신다. "너는 내가 쓰기에 꺠끗한 그릇이니?"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내가 피해야 할 것들과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고, 성취감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버려야 주님이 쓰실 수 있는 그릇이라고 하신다.
어떻게 해야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을까?
그런데 솔직하게 내 의지로 버리고 피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매번 경험한다.
그렇기에 버리고 피하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가는것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
의는 내기준이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믿음은 성령님을 내 안에 주인으로 인정하며 그분의 인도함은 항상 옳다는 생각으로
사랑은 겸손함으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섬김으로
화평은 내 안에 화를 절제하며, 불평과 불만보다는 다른 이들의 생각을 존중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함으로 생활을 하길 원한다.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한 노력은, 나로부터가 아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시작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으로 성령님께서 내 안에 더러운것을 태우시고, 씻어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