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8일2024 #목요일 #열왕기하12장9_21절
제사장 여호야다가 연보궤를 만들어 모든 은을 그곳에 넣게 한다.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그 은을 계수하고 그것을 감독관들에게 넘겨, 그들이 성전 수리하는 자들에게 주도록 한다. 아람 왕 하사엘이 공격해 오니, 요아스는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하사엘에게 보내고, 하사엘으로 그것들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다. 이 후 신복들의 반역으로 요아스는 죽임을 당하고,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된다.
열왕기하 12:15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내 앞에서 네가 해야 할 일을 성실이 행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전을 보수하는 일에 성실히 행하였던 이들을 본다.
먼저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에서 감독관들에게, 감독관들에게서 성전 수리하는 자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이들이 성실히 일을 행하였기에 따른 회계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성실히 행하였는지가 느껴진다.
그리고 특히 다른 것들을 만드는 것에서 쓰여야 할 부분이었지만, 성전을 수리하는 것을 최우선을 썼던 것을 보면 모든 이들의 우선순위가 성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은 중에서도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제사장들에게 돌렸다. 제사장들은 이것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었고, 그들의 필요를 알기에 이 또한 잘 지켜진 것 같다.
성실히 행하는 것은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그 것을 잘 수행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성실히 행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본다.
이제 9월이면 소예배실에서 대예배실로 장소가 옮겨지는데, 이를 위해 성실히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아직 시간이 조금 있다고 하여서 여유를 부릴 수 없다.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새로운 성전을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다른 것보다 이것을 우선적으로 미리 해결하고, 예배가 시작될 때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선 미국교회에서 미디어를 담당하는 분이 도와주겠다고 말씀을 하셨으니, 이제 음향에 관한 부분을 물어보고, 우리 교회에서도 담당할 자를 빨리 찾아야 한다. 물론 그 이전에 나 또한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어야 하니, 배워야한다.
주님 앞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성실히 행하는 것.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새로운 예배실을 위해 주님께서는 지금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성실히 잘 준비하게 하소서. 도울 이들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