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16일2025 #주일 #민수기1장1_19절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 한 이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회중 남자 수를 계수하라고 하신다. 그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진영별로 계수하고, 각 지파 우두머리들은 모세와 아론과 함께 하게 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알려주신다. 모세와 아론은 부름받은 이들로 하나님의 명한대로 계수하였다.
민수기 1:4-5a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내가 머리되는 교회를 위해 너와 함께 할 사람들을 세우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창립 3주년이 되는 날, 주님께서는 민수기 말씀을 묵상하게 하신다.
그리고 이 말씀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서 리더들을 세우고, 모세와 아론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나갈 준비를 시키신다.
하나님은 출애굽 백성들에게 이미 율법을 주심으로, 그들이 어떤 기준으로 이 땅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셨고, 성막을 짓게 하심으로 그들이 무엇을 중심으로 생활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셨다.
이제 이들에게는 리더들을 허락하여 주신다. 이들은 모세의 리더십 아래 함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나안 땅으로 나아갈 이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직접 뽑거나, 사람들의 인기에 의해서 뽑은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알려준 이들이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창립 3주년이 된 이 시점에서 주님께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어떻게 인도해 나가시려고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신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는 리더들이 있다. 제직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 그 다음까지도 준비하고 생각하게 하시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신다.
하지만, 그 이전에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세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귀한 강사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허락 해 주실 줄로 믿는다.
그 말씀을 듣고, 앞으로 주님께서 어떻게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인도 해 나가실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기로 결단한다.
민수기 말씀이 기대가 된다. 주님께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3살이 되는 이 때에 주시는 특별한 말씀이기에, 이 말씀을 통해서 순종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생명되신 주님.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창립 3주년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을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교회가 계속해서 세워져 나아갈 때, 안디옥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들을 통해 사람들도 계속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주님의 음성에 민감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