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5일2024 #금요일 #열왕기상2:1-12
다윗이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다.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면 형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상과 벌을 주어야 할 자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지 40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열왕기상 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너의 말이 아니라 나의 말로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2가지의 중요한 유언을 남긴다.
첫번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달함으로 그의 삶의 형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두번째는 분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솔로몬은 분별력을 위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도 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남겨주려고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
나의 경험과 나의 지혜를 알려주려고 하지는 않는가? 그래서 "나 때는..." 이라면서 바뀌어지는 시대 속에서도 나만을 기억해 주길 바라지는 않는가?
내게는 아무런 유익이 없다. 오직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고, 지혜이고, 삶의 형통의 근원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자녀에게 '내 것'이 아닌 '주님의 것, 주님의 말씀'만을 잘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내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살아야 한다.
오늘 아침에 아이들 라이드를 해 주어야 하는데, 기도할 때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를 생각해본다. 나의 말이 아닌, 주님의 약속의 말씀들로 기도해 주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저의 말보다 주님의 언약의 말씀, 축복의 말씀이 더 많아지길 원합니다. 제 입을 다스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