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2일 #금요일 #에스라10:16-44
회개하며 온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잘못된 일들을 돌이키겠다고 한 자들이 조사하여 이방여인들과 결혼한 자들의 명단을 만들고 상황을 본다.
에스라 10:17 "첫째 달 초하루에 이르러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의 일 조사하기를 마치니라"
"작은 것 하나까지라도 죄를 찾아내는 열심이 있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회개는 그냥 두리뭉실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도 그렇다.
그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하나 하나 몇개월을 걸쳐서 조사를 하였듯이, 내 안에 있었던 죄들도 구체적으로 말, 행동, 마음까지도 주님 앞에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실 나는 기도할 때, 내 안에 주님이 싫어하셨던 모든 부분들을 하나하나 기억해보고, 입술로 죄를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가는 시간보다, 여전히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시간이 더 많이 있고, 나의 간구가 훨씬 더 구체적인 것을 깨닫는다.
기도의 내용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기도 제목 리스트를 바꾸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부터 저의 기도의 내용이 달라지고, 구체적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