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2일 #토요일 #누가복음6:27-38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하신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구하는 자에게는 주라고 하신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며, 사랑할 수 있거나 칭찬 할 수 있는자만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신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상이 클 것이고, 아버지와 같이 자비로운 자가 되라고 하신다. 비판하지 말고, 용서하고, 주라고 하신다. 그러면 그 헤아림을 도로 받게 된다 하신다.
누가복음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내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는 비판하지 않는 것이다. 내 입술에서 가장 많은 악이 누군가를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임을 보게 된다. 말을 하다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데, 비판과 정죄가 너무 많이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예수님 앞에서 내가 섰을 때, 이런 나의 모습이 비판과 정죄받을 일인데, 그것을 알면서도, 또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순간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본다.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를 생각할 때, 나의 교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는것,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어떻게 하실 수 있었을까?
예수가 내 안에 살아 계셔야만 가능한 것이다. 내 안에 예수가 없으니 비판하고 정죄하게 되는 것이다. 나를 죽여라. 그리고 내 안에 예수를 나의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자. 이 또한 내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기에,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통해 나를 주님께 맡겨드리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읽으면서, 오감사를 통하여서 나를 죽이는 훈련을 하도록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저를 죽이는 삶이 쉽지 않습니다. 성령님 오셔서, 내 인생의 주인을 예수 그리스도로 모시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