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31일2024 #수요일 #열왕기하17장34_41절
옛적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세우시면서, 다른 신을 경외하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고, 제사하지 말라고 언약하셨고,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 경외할 때,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시겠다고 하셨지만, 그들은 듣지 아니하였고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다.
열왕기하 17: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 하셨으나"
"나를 경외하는 자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낼 것이라는 약속은 오늘도 유효함을 잊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경외하는 모든 자들에게 그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실 것을 말씀하신다.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밀어내기에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한다. 하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끝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을 지켜 행하고, 주님이 허락해 주신 언약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허락 해 주셨던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어스틴에 오기전에 우리 가족에게 허락하셨던 말씀.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향한 말씀들... 그 말씀을 지켜 행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무엇보다도 안디옥 교회를 향하여 허락 해 주신 언약의 말씀이 나만이 아니라, 온 성도들이 함께 지켜지게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또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말씀들이 반드시 성취되기 위하여서는 여호와를 경외해야 한다. 그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길 기도한다. 더불어 이를 위해서 옛습관으로 돌아가려는 그 마음들을 스스로 볼 수 있게 말씀으로 확인시켜주고, 왜 떠나야 하는지를 또 다시 나누는 시간을 계속 가져야겠다.
사랑의 주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소서. 말씀에서 떠나지 말게 하시고, 옛습관을 버리고, 허락하신 언약의 말씀을 기억함으로 원수들에게서 보호함을 받고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어, 본성을 거스르는 삶을 살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