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6일 #금요일 #고린도전서2:10-16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만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허락된 은혜를 알게 된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할 떄,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기에 육에 속한 사람은 깨닫지 못한다. 그렇기에 신령한 성령을 받은 자,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가 주님을 다른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고린도전서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성령을 받은 자들이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닮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닮는 다는 것은 단순히 말과 행동을 닮는 것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야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기 떄문이다. 오늘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성령을 받은 자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스도를 닮고 싶으면, 그 마음을 가지고 싶으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렸을 때, 수련회에가면 방언을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예수님께 방언을 하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주님은 그 때 방언을 허락해 주시지 않으셨다. 정말 열심히 주님께 기도했는데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나는 친구가 방언을 하는 것을 부러워해서, 예수님을 닮으려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닮고 싶어했던 것이다.
지금도 혹시 나는 성령을 받고 싶은 이유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지를 돌아본다.
뭔가 신령한 것 같고, 뭔가 대단한 영력을 가진 자 같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성령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매일 매일 나에게 스스로 해야할 질문인것을 깨닫는다.
물론 나는 정말 성령님의 임재로 하나님의 깊은 말씀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복음)의 전달자가 되고 싶다.
그 이상도, 그 이하의 마음도 가지지 않기를 원한다.
하지만 죄인인 나이기에, 그리고 내가 나를 잘 알기에, 금방 교만해 지는 자리로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도 생길 줄 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 이 말씀을 아침마다 상기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을 받은 내가 할 일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오늘도 가족들과 성도들을 겸손히 섬기며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성령의 임재를 위해 기도하고, 만나는 분들에게는 겸손함과 섬김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성령의 임재를 사모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겸손히 섬기며, 낮아지게 하소서.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12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그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영을 받게 하심에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