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30일2024 #수요일 #갈라디아서6장1_10절
범죄한 일이 드러나면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자신을 살펴보라한다. 서로 짐을 짐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해야한다. 자기의 일을 살펴야 하고, 남에게 자신을 자랑하지 말고, 자기짐을 져야 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 한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 거둘 것이다. 착한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
갈라디아서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심은대로 거두는 것은 나의 영적 법칙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무엇을 심고 있는가? 말씀은 선을 행하라고 한다. 그런데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도 말씀해 주신다.
왜 그랬을까? 세상이 죄악 가운데 있기에, 다른 이들의 선을 선으로 대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선을 행할 때 열매를 보기가 참으로 힘들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악된 말과 생각과 행동에 너무 실망하셔서, 선을 베풀기를 포기하셨다면 우리중 누구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자신의 생명은 포기할 지언정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오늘 나도 그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목회자라면 성도중 누구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끝까지 선으로 심으라고 하신다. 내 생각으로는 선으로 심을 수 없지만, 내 의지를 꺾고 성령님을 의지하여서 선을 행할 때,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도 나의 연약하고 부족한 마음에 말씀으로 새롭게 해 주심을 깨닫는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목회를 하면 안된다고 하신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하신다. 사실 내 마음에 식어버린 마음들이 있음을 본다. 물론 모든 이들에게 그런것이 아니라, 정말 말을 듣지 않는 이들을 향한 식어버린 마음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여전히 포기하면 안된다는 말씀에, 또 다시 회개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부어달라 기도한다.
오늘 수요 찬양 기도회 시간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중보하고, 그들에게 또 연락하며 포기하지 않고 선을 심는 하루가 되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선을 행하여, 성령을 위하여 심는 주의 종 되게 하소서. 주님 앞에 잘못한 일이 드러나는 이들을 온유한 심령으로 대하게 하시고, 나를 살펴보고 더욱 스스로를 조심하게 하소서. 저를 포함하여 누구도 된 줄로 생각하여 스스로 속이지 말게 하시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 안디옥 교회의 주인됨을 잊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