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4일 #월요일 #누가복음12:22-34
예수님께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까마귀를 생각하라고 하시면서 새보다 더 귀한것이 너희들이라고 하신다. 염려로 키를 늘릴 수 없고,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니 염려하지 말라 하신다. 계속해서 근심도 하지도 말고,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이런 것들이 다 너희 것이 된다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서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 하신다.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하신다.
누가복음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갖고 싶지 않니? 그건 니가 만들 수 있는것이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말씀을 읽으면서 낡아지지 않는 배낭에 눈에 멈추었다. 그런데 그 배낭은 나의 소유를 팔아 구제할 때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하신다. 지금 내게 있는 것으로 구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묵상해 본다.
지금 내게는 팔만한 물건이 있지는 않다. 오히려 교회 개척을 위해서 더 많은 재정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 이 말씀은 오늘 나에게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을까?
지금 내게 있는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허락해 주신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지 말고, 잘 사용하고 활용해서 죽은 영혼들을 위해 구제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 이것은 지금 나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누구를 위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즉 내 시간을 어디에 가장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말씀을 읽고 연구하는데 투자하자. 그리고 이제 영혼들을 맞이할 준비를 다 마무리해야 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주님이 새롭게 허락하여 주실 예배당에서 새로운 성도들을 만났을 때, 그들에게 참된 복음으로 구제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쳐야 함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신다.
지금 내게 필요한 염려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 위한 마무리작업에 온 마음을 쏟아 부어야 할 때이다.
당장 이번주 안에 마무리해야 할 새신자 교육 매뉴얼을 완성해야한다.
사랑의 주님. 영혼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게 하소서. 제 마음이 영혼에게만 향할 수 있게 하소서. 나의 소유인 시간을 누구에게 팔아야 할 지 정확히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