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6일 #토요일 #고린도후서5:1-10
바울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한다. 그가 죽은 이유는 살아있는 자들로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부활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겠다고 한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고, 우리는 새로운 것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도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기에 말씀을 부탁하셨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권한다고 말한다.
고린도후서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내가 너에게 준 직분은 다른 이들이 나와 화목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실을 나는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야 할 직분이 주어졌다.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지만,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다. 주님은 그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바울에게, 그리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탁을 하신 것이다.
말씀이 참 중요함을 어제부터 계속 깨닫게 된다.
말씀이 없는 복음은 언제든지 변질될 수 있다. 고리도성도들이 말씀의 뿌리가 깊지 않아서 거짓 사도들에게 넘어간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바울은 다시 새로운 피조물로 화목하게 될 수 있는 것은 말씀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내가 변화되길 원하는 그 때가, 말씀을 사모해야 할 때이고, 연구해야 할 때이다.
내가 주님과 화목하고 싶을 그 때가,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때이다.
내가 이전의 삶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그 때가, 말씀의 삶을 살아갈 때이다.
말씀으로 화목하게 될 때, 나는 하나님의 의가 될 수 있다.
내게 허락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은 말씀을 전하는 직분임을 깨닫는다. 토요일인 오늘 주일 말씀을 전심으로 마무리하여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내 직분이다.
다른 것에 시간을 쓰지 말고, 오직 말씀을 준비하고 연구하는데 전심으로 하는 하루가 되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게 화목케 하는 직분을 주신만큼, 제가 말씀과 더 가까와 지며, 깨달은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