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4일2024 #월요일 #열왕기하3장13_27절
엘리사가 여호람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여호사밧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바람도 비고 없지만 물이 가득하게 되어서 모압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아침에 모압사람들이 물을 피로 착각해서 왕들이 서로 싸워 죽은 줄 알고 노략을 하러 다가갔지만, 이로 인해 연합한 이들이 전쟁에서 승리를 얻게 되고, 모압왕은 전세가 불리해 지자 첫째 아들을 번제로 드린다.
열왕기하 3: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너희가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내 일을 나타낼 수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엘리사를 찾아 여호와의 말씀을 묻고, 그 말씀을 들을 때에, 아무도 하나님의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다.
바람도 비도 오지 않았지만, 골짜기에 개천을 파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행동이요, 지금 지쳐 있는 군사들에게는 더 힘만 빠지는 일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 연합군들은 아침이 되어서 소제 드릴 때 에돔쪽에서부터 물이 흘러 들어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 물은 자신들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모압을 이길 수 있는 방법도 된 것이다.
요즘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주님만이 앞길을 아시기에 그분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순종하기를 원하는 기도제목이다.
하지만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주님은 일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음성을 듣는다.
무슨 결정을 하든지, 주님의 뜻에 순종하길 원한다. 그래야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없다.
어떻게 결정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마음에는 고민이 많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지금이 주님께 나아가 물을 때라고 하신다. 그리고 순종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기로 결단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때 까지, 계속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할 것이다. 묵상중에 확실하게 말씀 해 주실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당신의 뜻을 이 땅에 드러내시는 분이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 뜻을 이루시는 것에 제가 순종함으로 동참하게 하소서. 제 생각이 아닌 주님의 계획하심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온전히 주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소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그 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실 것을 믿고, 그 마음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