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7일2023 #금요일 #사무엘상3:1-14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하지 않았다. 엘리는 눈이 어두워져 잘 보지 못하였을 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불렀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소리인 줄 모르고 엘리를 찾아갔지만, 아니라하고, 세번째 사무엘을 부렀을 때도 엘리를 찾아갔더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줄 알고, 한번 더 부르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다시 부르시고, 엘리 집안의 심판을 이야기 해 준다.
사무엘상 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와 친밀해져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엘리 제사장 시대에 왜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였을까? 물론 여려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었던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지도자가 하나님과 가까워지지 않으면 자신의 뜻이 하나님의 뜻인것으로 착각할 때가 많이 있다. 만약 하나님과 가까웠다면, 아들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중에 잘못을 저지를 때, 쉽게 넘기지는 못했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질 정도였으니, 이상이 보이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기적이 일어나도 무엇때문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또 나를 돌아본다.
내가 주님과 얼마나 친밀하게 지내고 있는지, 주님의 말씀을 내 안에 간직하여,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역사를 내가 보고, 느끼고, 깨닫고 있는지를 말이다.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 나는 엘리의 영적인 눈도 함께 어두워 가서 잘 깨닫지 못했다고 생각이 된다. 그는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 것을 세번이나 반복이 된 후에나 깨달았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허튼 것에 시간을 보내지 않기로 결단한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보다 다른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여야한다.
특히 셀폰을 너무 자주 들여다 보지 않고, 말씀을 읽는 시간을 더 늘리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셀폰보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