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7일 #수요일 #욥기 27:1-12
비록 자신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의 살아 계시는 이상, 자신에게 숨이 붙어 있는 이상, 악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혀가 속이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욥은 친구들이 옳다고 말하지 않겠다고 하며 자신의 온전함을 포기하지 않겠다한다. 자신이 자신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겠다고 한다. 원수들은 불의한 자가 되고, 위선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소망을 가질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전능자에게 있는 것을 숨기지 않고 가르치겠다고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으면서도 무익한 사람이 되었다 말한다.
욥기 27:4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고통속에서 불의를 말하지 않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욥은 고통중에서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으로 나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욥은 여전히 하나님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고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그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으로 나아가는 것은 악한자들이 하는 것임을 아는 것이다. 그것은 불신앙, 신뢰하지 않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아는 것 아닐까?
오늘 나의 입술을 살펴보길 원한다.
혹시라도 있을 불평과 불만이 입술에서 나온다면 그것은 불신앙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욥과 같이,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겠다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 내 입술을 주장해 주셔서, 주님께 기도하는 입술되게 하시고, 불평과 불만은 사라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