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10일 #수요일 #창세기5:1-32
아담의 계보를 기록하였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하셨다. 이 후 아담은 셋을 낳고 셋은 에노스를 그리고 계속 자손을 낳는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고, 므두셀라는 969세를 살았고, 라멕은 노아를 낳았는데,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여 지었다.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창세기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정말 나를 사랑했단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어떻게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을 하였을까? 하나님이 그를 왜 데리고 가셨을까?
오래전부터 나는 왜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가셨을까?를 생각했었다.
그는 이 땅에서 죽음을 경험하지 않았다.
이 땅에서의 죽음은 두렵지 않다. 하지만 에녹을 보면 하나님과 동행 했음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이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이 땅에서의 삶이 끌날 날이 있을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 옛말이 생각이 난다.
나는 죽음 이후에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에 남을까? 를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과 동행한 그리스도인" 이라고 기억되길 원한다.
그렇게 기억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성령님의 온전한 임재하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성령으로 살아갈 수 없다면 "주님과 동행"할 수 없기에, 성령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한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입기를 기도한다. 매 순간 순간 그러해야겠지만, 특별히 수요일 찬양과 기도를 하는 시간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힘을 얻어, 또 주일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기를 원한다.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는 찬양의 시간이 될 수 있게 성령님께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저는 이 땅에서 마지막 삶을 마치고 난 후, "주님과 동행한 그리스도인"이라고 기억에 남기를 원합니다. 순간 순간 성령의 다스림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