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일 #수요일 #고린도전서14:1-12
사랑과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라고 한다. 방언은 자신에게,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덕을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이들이 방언을 하더라도 교회에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안된다. 방언이나 예언 그리고 모든 사랑과 신령한 것은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풍성해져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고린도전서 14: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무엇으로든지 교회에 덕을 세워야한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교단마다, 교회마다, 그리고 교회 담임목사님의 철학마다 교회를 이끌어나가는 방법은 다 다르다.
방언을 허용하기도 하고, 허용하지 않는 교회도 여전히 존재한다. 어느것이 맞고 틀린 것은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이 교회의 덕이 되어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아무리 자신은 교회를 위한다고 하지만, 교회의 덕을 세우지 못하는 경우는 결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함을 깨닫는다.
목사도 성도도 모두다 포함이 되지 않을까? 특히 목사는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그런 일을 하면 안됨을 수업을 통하여서 더 많이 배우게 되었다.
나의 뜻을 성도들에게 주입하려고 할 때,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기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새신자 훈련이 이번주 부터 시작이 되는데, 이런 전반적인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여야 할지가 계속 고민이 된다. 무엇을 설명하고,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주님께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한다.
말씀을 통해, 교회에 덕이 되어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설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고, 나에게 있어서는 말씀을 선포하는 시간과 새신자 교육을 통해 덕을 세우는 기초를 만들라고 말씀해 주시것을 깨닫는다.
오늘도 주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성령님의 지혜로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계획을 세우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저의 모든 것을 통해 교회의 덕이 세워질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