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8일 #주일 #창세기25:1-18
아브라함이 그두라라는 후처를 맞이하였고, 자식을 낳았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재산을 주고, 다른 형제들에게는 나눠주면서 동쪽 땅으로 가게 했다. 아브라함은 175세에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게 되었고, 이삭과 이스마엘이 말벨라 굴에 장사하였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헤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다. 이스마엘도 아들을 많이 낳고, 그는 137세에 죽었고 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까지 거하게 된다.
창세기 25: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나의 뜻을 네가 다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나의 뜻이 있음을 인정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왜 아브라함은 노년에 후처를 맞이하였을까?
아브라함은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나가실 것에 대한 확신이 있었을텐데,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언약과는 상관없는 자신의 뜻으로 후처를 맞이했음을 볼 수 있다.
이들을 통해 물론 "미디안" 이라는 이름이 거론되기도 하기에, 하나님께서는 큰 그림을 그리시며 그분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겠지만, 여전히 궁금증이 있다.
오늘 하루 내 삶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중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에, 그분의 뜻은 분명히 계획된 것임을 믿고 받아들이도록 해야할 것 같다.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 저에게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인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