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3일 #금요일 #고린도전서6:12-20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유익한 것이 아니고, 무엇에든지 얽매이지도 아니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몸은 주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주를 살리시고,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창녀의 지체로 만들지 말라고 한다. 우리는 주와 합하고 음행을 피하여 자기 몸에 죄를 범하지 말라한다.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고,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며,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한다.
고린도전서 6: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주 안에서 자유함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이 유익한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없다면 그 자유함은 방종이 될 것이다.
나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대로 입고, 먹고, 행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같이 입고, 먹고, 행한다면 그들과 구별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스도의 대사로, 편지로, 향기로 이 땅에 보냄을 받았다면, 나는 분명히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
내 몸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나의 행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야 한다.
가까이는 아이들에게, 성도들에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행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보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만하는 자가 아니라,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오늘 하루 아내와 이야기 할 때,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짜증 내는 말투나, 화를 내지 않는 하루를 보내기로 결단한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나를 돌아볼 때, 화에 대한 나를 평가해 보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세상과 제가 구별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말과 행동임을 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짜증섞인 말이나 화를 내지 않는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