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1일 #수요일 #전도서8장1-8절
지혜자와 같은 이가 없고, 지혜가 있을 때, 얼굴에 광채가 나고 사나운 것이 변하게 된다고 한다. 왕의 명령을 지키라 하고,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하고, 명령을 지킬 때 불행을 알지 못할 것이다. 장래 일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알 길도 없고, 바람과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고 악도 악한 자들을 건져 낼 수는 없다고 한다.
전도서 8: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네가 오늘을 바르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달아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전도자는 사람이 장래의 일을 알 수없고, 자연의 이치 또한 알 수 없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장래의 일을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점을 치러 다니고, 우상을 섬기며 자신이 예상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간다.
그런데 꿈만 쫓는 삶으로 현실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까? 헛된 바람을 잡는 것 같은 삶을 살아갈 뿐이다.
그럼 하루 하루를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까?
나의 미래를 위해 꿈꾸지 말고, 주님이 허락하신 이미 내게 허락된 미래의 삶을 기대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오늘을 살아갈 때에도 나의 미래를 다 알고 계시는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내게는 후회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왕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은 누구든 해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한다고 했다.
왕중의 왕 되시는 주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의 지혜로 때와 판단을 분별할 수 있기에 주님의 마음으로 상황에 반응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내 안에 주님의 말씀이 있을 때, 그분의 지혜가 생기는 것이고, 그 지혜로 분별력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면, 내게 이미 허락된 미래를 맞이할 것이고, 이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지금 미래를 현세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를 알기 위해 수고하고 애를 쓸 필요가 없다.
오늘 묵상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보아야겠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운세를 보는 것과 타로 점과 같은 것을 왜 하는지 이야기를 해 보고, 오늘을 바르게 살 수 있는 이유를 나누어보아야겠다.
사랑의 주님. 미래를 두려워하는 자들이 헛된 것을 쫓는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내게는 이미 미래가 결정되어 있음을 알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분별력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살아가게 하소서.